서예지, '스태프 갑질' 논란 타파! 8년 만의 예능 복귀 '백반기행'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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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스태프 갑질' 논란 타파! 8년 만의 예능 복귀 '백반기행' 출연

서예지, 8년 만의 예능 출연! '백반기행'서 매니저 도시락 싸간 사연 공개

배우 서예지가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논란을 딛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다가갔다.

서예지 '백반기행' 출연, 강원도 원주 맛집 탐방

2025년 3월 30일 방송된 '백반기행'에서 서예지는 강원도 원주를 방문했다. 폭설 속에서도 촬영장에 도착한 그는 여전히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허영만은 서예지의 작은 얼굴을 보며 "얼굴 사이즈가 어떻게 이만하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원도 원주는 서예지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그는 과거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 당시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원주는 은근히 맛집이 많다. 숨어 있는 맛집들이 많아서 다시 오고 싶었다"며 강원도의 매력을 전했다.

서예지의 특별한 맛집 추천! 감자옹심이와 감자전

서예지와 허영만은 복권을 함께 판매하는 독특한 감자옹심이 맛집을 찾았다. 서예지는 감자전을 보며 자신의 데뷔작을 떠올렸다. 그는 "제가 사실 '감자별'이라는 시트콤으로 데뷔를 했다"고 언급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감자별'에서 변덕스럽고 천방지축인 캐릭터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서예지. 이에 허영만은 "그때 모습이 사납게 나오는데, 실제 성격과 비슷하냐"고 질문했고, 서예지는 "비슷한 면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서예지, '감자별'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서예지는 '감자별'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우연치 않게 시트콤계의 거장 김병욱 감독님이 제안을 해주셨다"며 "함께 출연했던 노주현, 금보라, 이순재 선생님께서 귀엽게 봐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예지, 주량 공개 "집에 도착하면 다음 날이 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지는 주량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술을 좋아한다. 그냥 집에 도착하면 다음 날이 된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강적을 만났다"며 농담을 던졌다.

요리 실력까지? 촬영장에 매니저 도시락까지 직접 싸가는 서예지

서예지는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배고플 때 감자를 갈아서 감자전도 해봤다"며 "코로나가 심해졌던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촬영장에 갈 때 매니저의 도시락과 자신의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갔다는 사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매니저의 생일을 맞아 직접 만든 호박 케이크를 공개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정성이 가득한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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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과거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는 팬 사랑

서예지는 지난 2021년 배우 김정현과의 논란을 비롯해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 등에 휩싸이며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그는 tvN 드라마 '이브' 출연 이후 한동안 활동을 쉬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예지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알렸다. 최근에는 '백반기행'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예전과 다름없는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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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다시 대중 앞에 서다! 앞으로의 행보는?

서예지는 '백반기행'을 통해 대중과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 여전히 미모와 솔직한 입담,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그리고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예지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그녀가 다시 한 번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